산이에 잡학사전

황혼이혼이 많아지고

그에따라서 진짜 세월이 지나면 사랑이란 것이 없어지는 거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곤 합니다. 연애도 마찬가지죠 많은 사람들이 오래사귄 커플은 나중에는 사랑이 아닌 정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사람의 심리를 연구하는 학자들 그리고 이런 연구자들이 낸 결론에 따르면 세월이 오래되고 늙어도 사랑은 분명히 있다 였습니다.

자 먼저 결혼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나 더 그런 것이 결혼을 해야 사랑을 하는 것이다 혹은 사랑을 한다면 무조건 결혼이다 라고 말이죠.. 마치 필수조건인 것처럼 말이죠.

세계적으로 결혼 자체는 사랑이란 부분에 약 5%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 사랑이란 것을 구성하는 것은 마음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전혀 다른부분에서 이 감정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에로스 와 매니아 에로스는 말그대로 상대방이 서로 정신, 육체적으로 얼마나 원하느냐며

매니아는 상대방의 생각 때문에 얼마나 다른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느냐라는 것인데.. 여기서 알아본다면 매니아 적으로 많이 기울여진 사람들은 오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며 만족도 또한 떨어진다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분명 사랑이란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얼마나 서로가 같이 있고 싶어하는지 상대에게 매력을 얼마나 느끼는지가 중심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치중을 많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이있다 라는 것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 늙어서도 사랑은 존재하는 것이죠.

자 이런 결과를 보고 황혼이혼을 생각해본다면 이렇게 황혼이혼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사랑이 없어서 라고 생각한다거나 상대방을 그만큼 원하게 되지 않고 매니아적인 성향이 적어져서 그런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람은 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분명 그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