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에 잡학사전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촉촉한 입술관리법은?

건조한 가을,겨울 입술이 일어나서 벗겨지고 잘못 잡아뜯었다가 피를 보는 경우도

종종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입술이 건조하게 일어난다고 해서 침을 바르거나 무작정 잡아뜯는것은

좋지못한 선택이에요!! 오늘은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와 평소 촉촉한 입술을 가질 수 있는 입술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입술은 피지신이 거의 없어서 스스로 보습막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피지선은 땀이나 기름이 분비되는 곳인데, 입술에는 이런 피지선이 거의 없어서 땀,기름이 분비가 되지않기때문이죠. 때문에 춥고 건조한 겨울이되면 입술에 더욱 각질층이 일어나는 것이랍니다.

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조그만 물집이 생겼다 터지는 현상을 부르텄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단순포진이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평소에는 몸안에 잠복해 있다가 겨울철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경우 입술이 트고 갈라집니다.  이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치유되므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부족이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히 비타민B2는 체내의 세포호흡에 관계되는 효소의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게 되면 구각염, 구순염등이 생긴다고합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촉촉한 입술관리법은?

입술이 터서 피가 날때는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바르고 랩으로 덮어 두었다가

20분후 스팀타월로 닦아내고 취침전에 바셀린을 발라주세요.

랩팩은 수분과 유분의 흡수를 도와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립스틱 지울때 티슈로 너무 박박 닦아네거나 비누로 지우는건 금물입니다.

립 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입술 주름속과 라인까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티슈로 지울경우 티슈로 인한 자극과 미세한 먼지가 주름과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입술이 잘 트는 사람은 수분이 많은 립글로스 타입의 립스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환절기에는 립스틱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컬러보다는 보습제가 들어간 립스틱을 선택하고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립스틱을 사용해야 입술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밤을 베이스로 발라주고 또 휴대하여 입술의 건조함을 막기위해 수시로 발라줍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입술관리 시, 주의할점은?

튼 입술에는 꿀이 보약이다?

꿀에는 비타민B와 당분이 들어 있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살균 기능이 있어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도 있습니다.

입술이 트고 갈라져 아프다면 꿀을 입술에 충분히 바르고 랩을 씌워 팩을 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입술이 심하게 갈라졌거나 구순주위염이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립스틱을 많이 바르면 입술 색깔이 옅어진다?

립스틱을 바르는 것 자체보다는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않았을때가 문제입니다.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립스틱에 함유된 인공 색소가 공기 중에 산화돼

입술색을 칙칙하게 착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입술이 얇아진다?

모든 피부조직은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섬유의 변성이나 손실, 수분 손실 등으로 두께가 얇아지게 됩니다.

특히 입술은 피부 조직에 매우 약해 재생력이 떨어져 건조하고

추운 환경에서 쉽게 노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이상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에 대한 정보와 입술관리방법에 대한 정리입니다.